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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타투데이에 “신성록이 '배가본드'에 합류한다"면서 "신성록은 극중 국정원 정보 팀장 기태웅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
‘배가본드’는 평범하게 사는 남자가 우연한 사고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첩보 드라마. 특히 ‘배가본드’는 제작비가 200억 원이 넘는 대작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신성록은 지난 22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오태석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호평 받았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