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한예리, 첫 액션 도전… 범죄자 때려눕힌 통쾌한 한 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스위치' 한예리의 액션 활극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1회에서는 오하라(한예리 분)가 범죄자를 때려 눕혔다.
이날 오하라는 출근하던 길에 화장실에서 설치는 남자를 발견했다. 남자는 칼을 들고 여자들을 위협하며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오하라가 나섰다. 오하라는 남자에게 “칼 들고 설치면 오빠 멋있어요, 하고 좋아할 줄 알았냐. 이 찌질한 새끼야”라며 독설을 날렸다.
그러면서 “근데 어쩌냐. 그 잘난 남자 자존심 세우기에는 사이즈가 쪼만해 보이는데”라고 비웃어 남자에 수치심을 안겼다.
이에 남자는 “이런 미친 또라이가 있나. 너 오늘 죽여 버린다”라며 오하라에 달려들었다. 하지만 오하라는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를 때려눕히고 통쾌한 마무리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