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한혜린 거짓말 알아차렸다…표예진 알아보나?(종합)

↑ 한혜린 이성열 표예진 =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한혜린 거짓말을 알아챘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94회에서는 정인우(한혜린 분)이 홍석표(이성열 분)을 기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우는 길은정(전미선 분)을 도와주다 홍석표 등장하자 길은조(표예진 분)의 목걸이를 끊으며 아픈 연기를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홍석표는 부서진 목걸이를 보고 묻자 정인우는 "이번 화보 때 필요해서 길은조가 빌려준 거다"고 둘러댔다.

반면 길은조는 정인우가 자신의 보석함을 훔친 것을 알고 만났다. 하지만 정인우는 반성하는 기색도 없이 기세 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시각, 홍석표가 길은조의 집을 방문했다가 용기 도면과 액세서리를 목격하고 놀란 모습이 그려지며 방송이 끝이 났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이 시대 우리 엄마들과 결혼과 이혼, 그 틈새에서 자라온 자식들의 이야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