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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건강 관리 비결을 밝혔다.
이순재는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덕구’ 언론시사회에서 “약 60년 동안 연기를 해왔지만 특별히 체력관리를 하는 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면 먼저 젊었을 때보다 술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술을 많이 했던 친구들은 60세 이전에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까운 친구들이 먼저 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때는 최고급 술 근처에는 못 가고 깡소주를 먹었다. 젊은 시절, 연극이 끝나면 술을 먹고 우는 게 일상이었다”면서 “1982년도에 드라마를 위해 담배를 끊었다. 어머님이 건강하시기도 했다. 모계 체질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계
한편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4월 5일 개봉.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