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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이적이 '선다방'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이적, 개그맨 양세형, SF9 로운, 최성윤PD가 참석했다. 유인나는 해외 스케줄로 불참했다.
이날 이적은 "'선다방' 카페지기중에 유일한 40대이자 기혼자로써 기성세대를 대변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녀 사이에 결혼이 꼭 결혼이 종착역이자 답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다방'은 결혼을 목적이 아니라 진지하게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사람들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컨셉으로 하는 프로그램.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연애관과 사랑관, 더 나아가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선다방'은 4월 1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