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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5일 차 마무리와, 6일차 오픈을 맞이하는 모습이 나왔다. 알바생 박보검은 11시가 넘어서 윤아의 강요로 퇴근을 했다. 사장 이상순은 서울로 출장을 갔고, 이효리는 아파서 누운 상태에서 윤아는 책임감을 갖고 일을 마무리했다. 백패커 팀은 섬에가서 야영을 했고, 서핑팀과, 20살 대학생 친구들은 그들의 여행 마지막 밤을 즐겼다. 윤아는 그들과 함께 부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12시가 되서야 정리 한후, 이효리가 있는 작업실로 퇴근했다.
자신 대신 고생한 윤아가 퇴근하자 이효리는 일어나서 그녀를 반겼다. 이효리는 "나 때문에 힘들었지"라고 말하면서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윤아는 회장인 이효리에게 "모든 일을 잘 마무리 했고, 걱정하실 필요 없다"며 안심시켰다. 잠자리에 누운 이효리와 윤아는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윤아에게 고맙고 좋은 감정을 느낀 이효리는 "우리의 인연은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우리 같이 바다가자"라고 말하며 윤아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6일차 아침이 밝았고, 윤아는 늦잠을 잤다. 8시 20분이 되서야 일어난 윤아는 서둘러 준비했다. 그녀는 이효리에게 "보검이는 뭐하고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아마 먼저 와서 일하고 있을 것 같애, 걔는"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녀들의 예상에 맞게 박보검은 이미 도착해 아침 식사인 떡국을 만들고 있었다. 7시에 일어나서 늦었다고 생각한 그는 서둘렀다. 하지만 민박집 손님들은 서두르는 박보검에게 "왜 이렇게 빨리 왔냐"며 진정시켰다. 하지만 박보검은 분주히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박보검이 준비한 첫 식사는 떡국이었다. 음식을 만들고 손님들한테 대접한 박보검은 걱정이 됐는지 손님들에게 "혹시 싱거우시거나 김치 더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라며 애프터 서비스를 자처했다. 하지만 그의 걱정과는 다르게 모든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효리는 아침을 준비한 윤아와 박보검에게 "윤아는 못하는게 없고, 보검이는 너무 착하다. 너희 최고다"며 칭찬을 했다. 이효리가 나가자 윤아는 박보검에게 "우리 최고래"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외과의사 팀, 대전 핑클팀, 서퍼팀은 6일차를 맞아 모두 떠났다. 정들었던 손님들이 떠나고 바로 새로운 손님이 찾아왔다. 6일 차 새로운 손님은 민박집 오픈 최초 부자 손님이 왔다. 민박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긴장하던 아들 민승이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