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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사진=효리네 민박2 방송 캡처 |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5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출장간 이상순을 대신해 이효리의 옆에서 잠을 청했다.
이효리는 윤아에게 “나는 널 처음 봤을 때 여리여리해 보이고 걱정됐는데, 오늘까지 보니까 전혀 걱정할 일이 없겠더라. 너무 씩씩하다. 혼자서도 충분히 잘할 것 같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어렵고 힘들 때마다 언니 말을 기억하라”며 “인생은 혼자다”라고
이를 귀담아 듣던 윤아는 “근데 진짜 인연이 이렇게 생길 줄 꿈에도 몰랐다. 언니도 그냥 이 길을 이렇게 다 걸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신기하다. 그런 존재의 사람과 이렇게 만났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효리는 자신의 노래 ‘예쁘다’를 들려주며 윤아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