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유재석 조세호 사진=무도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묵언수행’에 도전한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는 묵언 수행한지 4시간이 지나서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그는 창문을 연 뒤 “나무밖에 없잖아”라고 혼잣말을 시작했다
이를 모니터하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뭐야” “미션 실패 아니냐”라며 맹비난했다.
이에 조세호는 “묵언수행이랑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거야 말로 불필요한 말이다”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속에 있는 말을 메모지에 하나 하나 써내려가며 메모로 한풀이를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