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효리와 윤아가 둘만의 바다 산책을 나섰다.
25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와 윤아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순이 출장을 간 뒤, 숙소로 퇴근하는 대신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윤아는 몸이 좋지 않은 이효리를 대신해 손님들을 케어하며 다시 한 번 든든한 직원의 면모를 보였다고. 윤아는 손님들이 모두 잠든 밤이 되어서야 작업실로 돌아왔고, 그때까지 윤아를 기다리던 이효리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잠자리에 누운 두 사람은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이어 이효리는 윤아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곡이 있다며 음악을 추천해줬고, 노래를 조용히 감상하던 윤아는 가사가 너무 예쁘다며 깊게 공감했다. 열심히 일해 준 윤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이효리는 바다 산책을 제안했고, 윤아는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좋다고 답했다.
다음날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찾은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은 25일 밤 9시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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