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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고성희(28)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26)과 열애설을 부인하며 고성희에 시선이 집중됐다.
22일 고성희 측은 이날 아침 불거진 김동준과 3개월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지난해 방송된 ‘마스터 키’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해진 것은 맞다. 하지만 단순 동료 관계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동준과 열애설로 주목받은 고성희는 엄친아, 뇌섹녀 배우다. 고성희는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외교관을 교육하는 교수인 아버지 덕에 미국에서 출생한 후 자라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졌다. 이로 인해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하며 일본어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 같은 해 하정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열연을 선보였다. 당시 하정우는 tvN 예능프로그램 '하정우 부라더스'에서 고성희에 "본능적인 센스가 있는 배우다. 10년 후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될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고성희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스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
일취월장한 연기력의 고성희는 지난 15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혜나(허율)를 방치하는 친모 자영 역을 열연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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