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집행유예 선고 받은 박기웅에 “돈 있으면 법원이 곧 종교네”

↑ 리턴 이진욱 사진=SBS 리턴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리턴’ 이진욱이 박기웅 사건을 보며 일침을 가했다.

21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강인호(박기웅 분)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호는 칼부림 사건에도 불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법원 앞에 나온 취재진들 앞에서 미소를 보였다.

독고영(이진욱 분)은 김동배(김동영 분)과 이를 뉴스로 보던 중 “아무튼 돈 있고 백 있는 놈들은 법원이 무슨 종교야”라고 말했다.

이어 “나올 때 마다 구원을 받아서 나오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배는 “정신없으니 TV 좀 꺼라”라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