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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사채업자로 변신한다.
장혁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감독 박선호) 출연을 확정,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에 던져진 살아있는 메뚜기 마냥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날것 인생의 뜨거운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혁은 극중 인간미 넘치는 사채업자 두칠성 역을 맡아 동네 중국집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생존, 음식, 사랑 이야기에 장혁표 액션 연기와 로맨틱 감성을 가미할 예정이다. 특히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서슴지 않고 공격적으로 들이대는 돌격남 면모로 여심까지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장혁은 “칠성이라는 역할이 제도권 밖에 있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편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