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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송셀럽 ‘송은이’가 최강 존재감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7.7%(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8.4%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PD수첩’은 4.1%,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2.9%, tvN ‘달팽이호텔’은 0.7%,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2.6%를 기록했다.
이날 9.3%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걸그룹 최초로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셀럽파이브의 송은이였다. 매너남 구본승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 송은이는 청춘들과 만나자마자 서로의 친분을 확인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셀럽파이브’에 대한 질문에 최성국은 “어떤 춤이길래?”라고 궁금해 하자 그녀는 “(한번 추고 나면) 15만원 상당의 물리치료를 받아야돼요”라며 개그맨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송은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의 이야기가 나오자 ‘팟캐스트’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최성국과 김광규는 ‘팟캐스트가 뭐냐’ ‘팥칼국수할 때 팥이냐’ ‘인터넷 주파수가 몇이냐’ ‘생방으로 전화 연결은 어떻게 하느냐’는 뜬금 질문을 이어가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이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던 송은이는 계속되는 황당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지 못하고 강의 포기 선언을 하는 등 청춘들과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송은이가 잘하는 종목이 테니스와 볼링이라고 하자 ‘맥가이버’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