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래퍼 겸 배우 데프콘이 연기 도전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상재 PD,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데프콘, 이채영, 신재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데프콘은 "연예인은 댕댕이(강아지)다. 주인한테 사랑받으려면 뭐라도 하나 잘 하는 걸 만들어놔야한다는 의미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PD님이 예전에 내가 출연한 단막극을 보고 섭외를 요청하셨는데 처음엔 거절했다"면서 "나중에 작품을 보고 꼭 함께 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부터 15까지 연출한 한상재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 명수현 작가가 뭉쳐 만들어낼, 2018 상반기 최고의 감성코믹 드라마. '크로스' 후속으로 26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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