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발목 부상.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발목에 이어 팔에 보호대를 착용한 사진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늠름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활동복과 군모를 갖춰 쓴 지드래곤은 오른쪽 발목에 파란색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무표정으로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짧게 깎은 머리를 한 지드래곤은 왼쪽 팔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발목에 이어 팔까지 부상을 입은 듯한 모습이 팬들의 걱정을 샀다.
↑ 지드래곤 팔 부상.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다치지 말고 조심히 잘 다녀오길 바랐는데 벌써 다쳤네...",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람만 불어도 서러운 게 군대인데 아프면 정말 눈물 난다", "한 달도 안돼서 벌써 부상... 그래도 얼굴은 좋아 보이니 다행이다"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군 복
한편, 탑과 지드래곤, 태양에 이어 대성이 입대한 날인 지난 13일, 빅뱅 완전체 신곡 '꽃길'이 발매됐다. '꽃길'은 발매 후 8일째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독주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