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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여심 저격 화보와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류준열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는 매년 4월 '얼루어 코리아'가 선보이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린피스의 후원자로 활동 중인 류준열이 커버 모델로 나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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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을 하며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류준열은 환경 운동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예를 들어 “플라스틱 재료를 아예 안 쓰는 건 어렵지만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 들어간 제품 안 쓰기’는 쉽다. 그 과정에서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 연예인 최초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에 탑승해 ‘환경 감시선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폭력적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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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커버를 장식한 '얼루어 코리아' 4월호는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얼루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