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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박스오피스 1위 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날 하루 동안 8만48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7147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영화계에서 멜로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없던 가운데 손예진과 소지섭 호흡의 멜로물 개봉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두 주연 배우의 애틋한 연기를 비롯해 배우 고창석, 공효진, 박서준 등 신스틸러
이밖에도 같은 날 ‘사라진 밤’은 일일 관객수 3만916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7154명이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일일 관객수 3만9164명, 누적 관객수 3만95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