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금새록 “과거 꿈은 원더걸스,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 추는 줄”

↑ ‘해피투게더3’ 금새록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피투게더3’ 금새록이 뛰어난 춤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의 주역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출연했다.

이날 금새록은 “‘같이 살래요’ 오디션을 봤을 때 춤을 잘 추냐는 물음에 잘 춘다고 자신하며 춤을 췄다”며 춤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세상에서 춤을 제일 잘 추는 줄 알았다. 제가 잘 춘다는 자뻑에 살았는데 원더걸스를 보고 ‘내 꿈은 원더걸스’라고 생각했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박진영 PD에게 원더걸스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제가 서야할 곳은 거기라고 했다”라면서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선보였다.

맨발 투혼으로 ‘텔미’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금새록을 본 박명수는 “원더걸스 할 만 하네”라며 감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