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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승리. 사진|MBC |
‘나 혼자 산다’ 승리가 회의 도중 갑을역전을 제대로 당했다. 자신을 향한 장난기 가득한 회사 관계자의 질문 세례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에서는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승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승리는 ‘위대한 개츠비’에 버금가는 화려한 일상을 공개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회사 직원과 업무 대화를 나누며 사업가의 포스를 뿜어내 빅뱅 막내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일상을 보여준 그가 이번 주 본격적으로 회사 일을 공개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회의 참석 현장 사진 속 승리는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시선을 끈다. 그는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선물을 건네며 CEO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데, 이어진 사진에서는 그가 무언가에 당황한 듯 멍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승리는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의 장난기 가득한 질문 세례에 당황했다고. 그는 매장에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를 틀겠다는 관계자의 말에 “SM 노래 트세요~ JYP 것도 트시고~”라며 애써 태연한 척을 했고, 덕분에 회의장은 웃음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위엄과 인간미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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