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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드라마 ‘사의 찬미’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종석과 신혜선이 확정되며 누리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지난 12일 이종석이 SBS 2부작 특집 ‘사의 찬미’ 주인공에 확정된데 이어 15일 신혜선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의 찬미’는 이종석이 노개런티로 출연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기 시작한 드라마. 영화,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바 있으며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서 이종석이 극작가 김우진 역을, 신혜선이 윤심덕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학교2013’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이종석은 주인공이었고 신혜선은 같은 반 학생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이 5년 만에 주인공으로 만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와 남녀 주인공만 보면 2부작이 아니라 16부작 해야겠는데요”,”’학교 2013’에 이어 이런 인연이. 2부작 너무 짧게 봐서 아쉬울 정도”,”신혜선씨가 윤심덕의 어두운 면을 잘 표현해 낼 듯.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 역으로 열연하며 주연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종석은 이달 초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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