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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미투 피해자 사진=MBC PD수첩 화면 캡처 |
13일 오후 방송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미투 그 후, 피해자만 떠났다’ 편이 그려졌다.
‘PD수첩’ 측은 “공공기관, 종교계, 정치권, 문화 예술계 등 미투 피해자는 모든 곳에 있었다”면서 약 40여 명의 사람들에게 ‘미투’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미투 제보자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여기에 전화
또 다른 미투 제보자는 “과거 일 하던 시절 커피를 들고 과장님 방문에 들어갔다”면서 “과장님이 하체를 아예 다 벗은 상태였다”고 폭로했다.
이어 “‘너를 성 노예로 만들고 싶다’ 등의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