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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내 인생’ 출연진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세상을 떠났다.
이날 서태수는 웃으면서 생을 마감했다.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도 서태수의 사망 소식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최도경(박시후 분)은 함께 하지 않았다.
노명희는 최도경에 전화해 “너 정말 안 올거야? 도경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최도경은 서지안(신혜선 분) 볼 자신이 없다면서 염치없다는 말과 함께 거절했다.
서지안은 서태수를 묻은 나무에 걸어놓을 나무 팻말을 만들었다. 팻말에
이에 서지태(이태성 분)는 “지안아 아버지가 좋아하시겠다. 잘 만들었어”라고 말했고, 장남으로서 “우리 아버지 행복하다고 하셨고, 행복한 미소 짓고 떠났으니까 아빠 믿고 마음 편히 보내드리자. 어머니도요”라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