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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의 여왕2 최강희 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고 하완승(권상우 분), 유설옥(최강희 분)이 추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방화범을 잡기 위해 공조를 시작했다. 유설옥은 “방이나 거실에서 난 불은 아닐 것”이라며 “방화범은 현장에 자주 나타난다”라고 말하며 추리에 나섰다.
특히 그는 하완승 집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 나진태를 모방한 범인으로 추정했다. 발화물질을 담은 물통 중 3호점에서 발견한 건 딸기향이, 4호점에선 아세톤향이 강했다는 것. 담배 종류도 달랐고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차이점도 분석해냈다.
그렇게 좁혀간 방화범 추정 인물은 동네 약사 아
이후 유설옥은 “아이 손을 봤는데 세톤을 맨손으로 만진 흔적이 있다. 앞머리도 그슬렸다. 불에”라며 “라이터에 익숙하지 않으면 그런 실수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