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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을 거부한 국숫집 사장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편에서는 1차 솔루션 이후 심화 과정에 들어간 필스트리트 골목식당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회전율 상승을 위해 빠른 조리 팁을 전수 받았던 떡볶이집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로운 튀김을 연습해오라는 백종원의 숙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필스트리트의 떠오르는 모범생으로 자리 잡았다.
백종원 역시 떡볶이 사장님의 준비된 자세에 흡족해하며 함께 튀김을 완성시켰고 새로운 튀김은 떡볶이와 만나자 더욱 빛을 발했다. 보글보글 끓는 즉석떡볶이와 노릇노릇 커다란 튀김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떡볶이를 받아본 손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만족해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백종원과의 삼자대면으로 화제가 된 국숫집 사장님은 돈스파이크와 차오루가 운영하는 필동돈차점을 찾았다. 과자 한 박스를 개업선물로 준비해온 국숫집 사장님은 필동돈차점의 굴라시와 슈니첼을 시식한 뒤,
특히 국숫집 사장님은 고심 끝에 어디론가 전화를 걸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종원 솔루션 거부 이후 난감한 상황에 처한 국숫집 사장님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