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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그남자 오수’ 카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OCN 새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와 연애 허당녀 서유리(김소은)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한보름은 ‘그남자 오수’에서 오수의 형이자 바람둥이 오가나(허정민)의 여자친구 ‘가나 여친’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보름은 ‘다 잘될거야’, ‘고백부부’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돈독한 친분 다져온 허정민과의 의리로 ‘그남자 오수’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보름은 “(허)정민 오빠가 아닌 잘생긴 (이)종현씨와 예쁜 (김)소은씨와 함께 촬영하게 돼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재치 넘치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남자 오수’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보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앞으로 저도 ‘그남자 오수’ 본방사수 하겠다.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들 파이팅”을 외치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비실이 정민 오빠도 많이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며 허정민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한보름의 카메오 출연으로 ‘직진 케미’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허정민과의 의리뿐 아니라 ‘고백부부’의 팀워크가 다시 한 번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보름은 201
한편 한보름은 KBS 2TV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