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헤븐 이즈 어 트래픽 잼 온 더’, 단편 다큐멘터리상 수상

↑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2018 오스카)사진=ⓒAFPBBNews = News1

[MBN스타 백융희 기자] 영화 헤븐이즈 어 트래픽 잼 온 더가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상에 이름을 올렸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이 진행됐다.

프랭크 스티펄은 “저희 아이들이 오스카 파티를 열고 있는데 아주 시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영화의 주제는 제가 지난 40여 년 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담고 있다. 저의 아내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케이시 프라에스, 마사키 오치, 빈 메리어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프랭크 스티펄은 “여러분들이 없이는 이 영화가 불가능 했을 것 같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관심 있게 본 이유가 바로 민디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