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지 20일도 되지 않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부인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4일 윤성빈 선수와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사진과 글이 속속 올라왔습니다. SBS는 3일 윤성빈
선수 관련 인터뷰를 이미 방영했기에 공적인 미팅은 아니었습니다.
윤 선수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5일 오전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라면서도 “만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고 만났겠는가?”라며 확대해석은 경계했습니다.
관계자는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대회 중계방송사 중 하나인 SBS와 여러 차례 인터뷰하며 자연스럽게 장예원 아나운서와 친분이 생겼다”라면서 “그러다가 누군가 ‘밥을 사겠다’라는 말이 나왔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윤성빈 선수가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봤다며 목격담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낀 것에 대해서는 "친근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때 SBS 공
1994년생인 윤성빈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