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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윤식당2' 영업과 휴식이 조화롭게 이어졌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바쁜 영업과 유쾌한 회식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의 하루는 바쁘게 흘러갔다. 실내와 야외 테이블 모두 손님이 가득 찬 것. 근처 가게 사장인 보르하와 친구들까지 등장하며 윤식당의 요리부는 한층 바빠졌다.
하지만 윤식당의 직원 모두 웃음을 잃지 않고 일에 열중했다. 특히 정유미와 윤여정은 마지막 요리까지 정성 들여 만들었다. 정유미는 마지막 요리까지 나가자 “한 시에 오픈하고서 계속 요리만 했다. 앉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윤여정은 “대단하다”면서 지나간 하루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윤식당의 음식을 맛본 보르하와 친구들은 “정말 맛있다”면서 감탄을 거듭했다. 이들은 음식 가격에도 “싸다. 네 명이 같이 내는 거지 않냐”면서 만족을 표했다.
이후 윤식당 직원들은 회식을 위해 유명한 피자집으로 향했다. 주말만 여는 가라치코의 핫 플레이스였다. 이에 직원들의 기대는 높아져 갔다. 윤여정은 주방의 모습을 곁눈질하며 “키친이 저 정도는 돼야지”라고 감탄했고, 이서진은 쟁반을 손가락에 얹고 서빙하는 모습에 “난 아직 저게 안 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주문한 음식들이 도착했다. 윤식당 직원들은 각종 피자와 음식을 맛보고 “너무 맛있다”면서 크게 감탄했다. 윤여정조차 폭풍 먹방을 보일 정도였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뵌 중에 선생님 제일 잘 드신다”면서 웃었다. 또 박서준은 피자의 맛에 감탄하며 과식을 다짐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후 윤식당 직원들은 자유시간을 즐겼다. 박서준은 날이 밝자 마스카로 향했고, 정유미와 이서진은 필요한 재료를 체크하고 장보며 여유를 즐겼다. 또 윤여정과 이서진은 바
그리고 토요일 저녁 장사가 시작됐다. 현지인들의 활동 시간을 파악해 주말 영업시간을 늦춘 것이었다. 다행히 손님들도 적절히 도착했고, 주방과 홀 모두 여유롭게 장사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윤여정은 “여기 시집오고 나서 시내를 못 나가봤다. 이 산골에 쳐 박혀서 주방에만 있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