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티’ 김남주 사진=JTBC ‘미스티’ |
2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트호텔에서는 JTBC ‘미스티’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지진희, 김남주가 참석했다.
이날 김남주는 “‘미스티’하면서 걱정된 것은 앵커 직업이었다. 말투, 손짓 등 6년 동안 엄마로 살았는데 많이 변해 있더라. 변함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드라마 찍으면서) 일반식을 먹지 못했다. 드라마 준비하면서 닭하고 친해져 괴롭다. 고혜란은 날카롭기 때문에 살을 필수로 빼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아나운서 말투를 연습 많이 했다. 천재적인 연기자이고 싶은데 노력을 많이 했다. 또 음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끈적이면서 섹시한 음악을 들으면서 고혜란의 손짓과 눈빛을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완벽한 앵커 역할을 선보인 것에 대해서는 “뉴스를 많이 보니까
그리고 그는 “후회 없을 만큼 40대 열정을 쏟았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강조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