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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재욱이 '헤드윅'을 위해 트랜스젠더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연극 '아마데우스'로 7년 만에 재회한 배우 조정석과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욱은 "뮤지컬 '헤드윅'을 위해 트랜스젠더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조사차 가볍게 찾아갔는데 뜻밖의 문화 충격을
김재욱은 "트랜스젠더가 쉽게 볼 역할이 아니더라. 그래서 사장님께 보수가 없어도 좋으니까 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곳에서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하는 분들이랑 준비부터 같이 했다. 여장을 하고 서빙을 했었다"며 "분장을 해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