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도 예뻐요”…수영X전소미, 나눔 실천하는 가요계 선후배

↑ 전소미, 수영. 사진|수영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소녀시대 수영과 전소미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소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직접 '비밍이펙트'의 스웻셔츠를 산 소미❤ 마음씨도 예뻐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수영과 전소미는 맨투맨과 후드티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 환한 미소로 기쁜 마음을 전한 두 사람은 화려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 전소미, 수영. 사진|수영 SNS

앞서 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할 기금 마련을 위해 자선바자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영은 ‘비밍이펙트(Beaming Effect)’ 상품을 통해 수익금을 모아 전액을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할 계획.
수영이 론칭한 ‘비밍 이펙트'는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치료법의 연구를 지원하는 브랜드. 지난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제품들은 수영이 직접 디자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영 아버지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으며 실명퇴치운동본부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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