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스타투데이에 "현빈이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가제) 남자주인공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빈이 이 작품 출연을 결정한다면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신작으로 ‘비밀의 숲’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올 하반기 편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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