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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표 허성태=tvN 크로스 방송화면 |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10회에서 김형범(허성태 분)가 강인규(고경표 분) 손아귀를 다시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정훈(조지현 분)은 반대한 김철호(정은표 분) 간이식 수술을 강행하려 했다. 강인규(고경표 분 )또한 고정훈의 힘을 실어줬고 결국 김철호의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
하지만 김철호는 협박을 받고 결국 실종됐다. 강인규가 김철호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강인규는 장기밀매 현장을 추적했다.김형범은 납치한 김철호의 배를 가르려 했고 그순간 강인규가 급습 해 저지했다. 하지만 김형범은 "네 애비 심장 내가 땄다고 이야기 안했나. 이길상 그 놈은 심장 딸줄 모른다. 신장만 딸줄 알지. 그것도 내가 가르쳐준거다"라고 웃었다.
결국 분노한 강인규는 "오늘 죽여줄게. 마취없이 온몸을 도려내면 그땐 알게돌거야. 진짜 고통이 뭔지"라고 경고했고 결국 김형범과 맞닥뜨렸다. 하지만 김형범은 "이 새끼 간 뗐던데 이걸로 간 찌르면 어떻게 돼?
한편 tvN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