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류효영 “사극 첫 도전…상황과 감정에 충실”

↑ ‘대군’ 류효영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대군’ 류효영이 사극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털어놨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정민 PD, 윤시윤, 주상욱, 진세연, 류효영, 손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류효영은 “사극에 첫 도전이다. 현대물과 사극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촬영 들어가니까 아니더라”며 사극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황에 따른 표현과 감정이 나올 때가 자연스럽다. 테크닉도 선배님들과 감독이 도움을 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역사적인 배경,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했다. 실제 인물과 자료를 많이 찾아봤다. 윤나겸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한편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3일 방송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