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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이 됐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은 역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핑크빛’ 기운을 내비친 바 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과의 ‘등산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뒤 “그런 생각은 했다. 한혜진 회원님하고 만약에 잘된다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라는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2년 아나운서로 근무하던 KBS에서 퇴사한 뒤, 예능 MC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99년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겁 없는 녀석들’, ‘로맨스 패키지’ 등의 진행을 맡으며 방송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