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영 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휴대폰 소액 결제에 중독된 28세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가 등장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딸이 소액결제 때문에 신용 불량자가 됐다고 밝혔다. 딸은 게임, 식비, 쇼핑 등 소액결제로 다달이 100만원을 넘겼고, 지금까지 3500만원에 달하는 빚을 만들었다.
딸은 어릴 적 가난한 집안 사정에 불만을 토로했고, 우
딸은 설상가상으로 엄마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 엄마인 게 창피해”라는 등 상처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해왔다.
이에 한영은 “저도 철없을 때 엄마를 원망했던 기억이 가슴에 사무친다. 지금 잘해야 한다. 지금이 지나면 그 시간이 절대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말했따.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