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이 송옥숙에게 마당으로 쫒겨났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김행자(송옥숙 분)가 정근섭(이병준 분)을 일부러 내쫒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자는 정근섭이 타온 커피를 일부러 쏟았다. 이어 “나뭇잎 좀 주워달라. 책 사이사이에 집어넣으려고 한다”고 재촉했다. 이에
이후 정근섭은 “일부러 그러는 건가, 아직도 제 정신이 아닌 건가”라고 의아해하며서 마당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다. 그는 “이러다 내가 돌아버리겠네”라며 분노해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