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타운 조타, ‘정글의 법칙’ 멕시코 편 합류...‘활동 재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이 그룹 매드타운 조타가 ‘정글의 법칙’ 멕시코 편에 출연한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26일 스타투데이에 “조타가 ‘정글의 법칙’ 멕시코 편에 합류한다”면서 “멕시코 편 선발대는 3월 초에 출국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타는 지난해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갈등 소송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정글의 법칙' 합류를 통해 활동 재개를 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매드타운은 지난 2016년 12월 제이튠캠프에서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긴 뒤 제대로 된 활동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이 지난해 11월 매드타운의 손을 들어주면서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드타운이 다른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연예 활동에 관한 이의를 제기, 금지를 요청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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