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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컴백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제공 |
이날 리더 영빈은 “모든 앨범을 준비할 때 마다 힘들긴 하지만 저희와 제일 잘 맞았던 콘셉트였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이번에는 힘들지 않고 정말 많이 웃으면서 연습을 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맘마미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다. SF9의 재기발랄한 제스처와 표정연기를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는 하이틴 뮤지컬 영화를 떠오르게 한다.
영빈은 “‘맘마미아’의 관전 포인트는 뮤지컬스러운 안무다. 이 점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눈앞의 사랑을 쟁취하고야말겠다는 풋풋한 소년들의 자신감과 의지를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톡톡 튀는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도입부에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레트로 뮤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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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컴백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제공 |
주호는 “지난 앨범 활동 때는 K팝 시장에서 많이 없는 음악을 선택하고 싶어서 라틴을 선택했다. 이번에 ‘맘마미아’를 작곡할 때도 현재 K팝 시장에서 라틴 말고도 많이 접하지 못한 신날 수 있는 장르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레트로 장르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F9의 재기발랄한 제스처와 표정연기를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는 하이틴 뮤지컬 영화를 떠오르게 한다. 콘셉트 변신을 시도한 만큼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핫스타’ 고장환이 출연했다.
다원은 고장환의 출연에 대해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코믹한 콘셉트도 잘 맞고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요청했는데 흔쾌히 출연해주셨다. 저와 휘영 씨와 함께 출연하는 신이 있었는데 ‘오케이~’하게 잘 찍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맘마미아’앨범에는 대중적인 감성의 클래식 팝 ‘Never Say Goodbye’, 일렉트로 댄스 장르의 ‘시간을 거꾸로’, 펑키한 드럼과 슬랩 베이스가 돋보이는 ‘Be my Baby’, 감각적인 R&B 비트와 멜랑꼴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Midnight Road’, 팬클럽 FANTASY를 위해 제작한 팬송 ‘Dear Fantasy’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있다.
주호는 재윤은 “SF9이 ‘맘마미아’를 준비하면서 목표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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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컴백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제공 |
이어 “‘오솔레미오’ M/V 조회수가 곧 천만에 도달한다고 하더라. ‘맘마미아’는 이천만 돌파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 재윤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꿈인데 음악방송의 1위를 한다면 좋을 것 같다”면서 “1위를 한다면 회장님, 부모님, 판타지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는 말을
인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여자 컬링팀이 끈끈한 팀워크로 주목을 받았다. 여자 컬링 팀이 롤모델이다. 특히 저희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팀워크를 다졌다. ‘맘마미아’가 국민 송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맘마미아’는 오늘(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