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라디오' 폴킴, 신지수.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신지수가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만 82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폴킴과 신지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폴킴은 ‘오디션의 제왕’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위대한 탄생’에도 나가고, 신지수씨가 출연했던 ‘슈퍼스타K’에도 나왔었다. 제가 말한 이상으로 많이 나왔는데 대부분 빨리 떨어지거나 통편집 됐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지수는 "저는 경로 이탈을 하지 않고 한 기획사에만 일방통행 했는데 거기가 바로 JYP다. JYP에만 82번을 떨어졌다. 동네 슈퍼 드나들 듯 몇 년 동안 '언젠가는 붙겠지' 하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봤다. 심지어 내가 처음 갈 때, 인턴이셨던 분이 승진하는 것도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진영 씨를 데뷔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편, 신지수는 지난 23일 리메이크 신곡 ‘그대만 있다면’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폴킴은 25일 ‘어반 뮤직 콘서트 #5 - 폴킴X이진아’를 통해 가수 이진아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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