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생` 문희준 "15kg 감량할 것…마른 희준이로 돌아오겠다"

↑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문희준, 정재형. 사진|KBS 쿨FM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H.O.T. 문희준이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문희준은 26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정재형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뽐냈다. 문희준은 H.O.T. 공연 당일 축하 문자를 보낸 정재형과 은지원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날 문희준은 더 살을 빼지 않아도 좋다는 청취자의 말에 “예전에는 ‘안 빼도 좋다’는 말을 들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제가 안다. 공연을 보면서도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위아더퓨처’ 의상을 너무 꽉끼게 잡아주셔서 더 살찌게 나왔다. 실제는 ‘무한도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보너스 영상 정도로 살이 빠진 상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방송에서 몸이 더 크게 나오더라. ‘저 친구가 저렇게 말랐었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뺄 것이다. 15kg을 감량해서 마른 희준이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에서 1세대 대표 아이돌그룹 H.O.T는 해체 17년 만에 팬들 앞에 나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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