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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원빈이 광고에서 그 어렵다는 푸들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원빈은 토탈 리빙디자인기업 체리쉬의 첫 전속 모델로 발탁돼, 대표 제품인 ‘모션베드’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광고 영상 속 원빈은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웨이브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톱 비주얼 배우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원빈은 눈을 덮을까말까한 길이의 웨이브 헤어에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응시해 변함없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 머리는 지난해 원빈이 오래 모델로 활동해온 한 기업의 행사에 등장했을 당시 보여준 일명 '푸들머리'여서 눈길을 끈다.
광고 촬영 현장 관계자는 “세트장에 실제 모래가 깔려 있어 먼지가 자주 날리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원빈씨가 촬영이 끝날 때까지 열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임해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며 “고급스럽고 몽환적인 영상 결과물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체리쉬 관계자는 “원빈씨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체리쉬 브랜드의 감성과 잘 어울려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표현 해주고 있다
한편,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 그 해 12월 득남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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