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올림픽 폐막식 사진=SBS 제공 |
SBS는 2월 25일 일요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SBS의 ‘판타스틱 듀오’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 그리고 개막식에서 함께 활약을 펼친 주영민 기자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폐막식 중계에 나섰다. MC들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의 장면, 그리고 남북한 아이스하키 단일팀 등 의미있는 경기를 하나씩 되짚었고, 다양한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소개하는 등 올림픽의 마지막까지도 감동과 위트가 담긴 품격높은 방송을 선보인 것이다.
이에 따라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 시청률 21.0%를 기록하면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같은 시각 KBS 1은 17.4%를 그리고 MBC는 6.3%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최고시청률은 26.71%까지 치솟았다. 2049시청률에서도 SBS는 10.6%를 기록하면서 각각 4.1%와 2.4%에 머문 KBS1과 MBC를 이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 펼쳐진 한국여자 컬링 은메달 경기는 SBS가 16.3%로 각각 11.5%와 10.5%였던 KBS2와 MBC를 이겼다. 이어 방송된 봅슬레이 4인승 4차시기 팀원윤종의 은메달 경기는 SBS가 13.2%를 기록, 각각 11.6%와 6.5%를 기록한 KBS1과 MBC
한편, 올림픽주관방송사 SBS는 명품중계를 앞세워 실시간 시청률 뿐만 아니라 2049시청률과 가구시청률, 그리고 광고시청률에다 시청자수, 심지어 VOD 합산조회수에서도 방송사 최초로 8천 4만뷰를 돌파하는 등 각종 선호도 지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올림픽채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