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김준호,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 처음 봐” 감탄

↑ ‘1박2일’ 차태현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달라진 김준호에 놀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연가리에서 동계 야생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동계 야생캠프를 떠난 멤버들은 야외에다 직접 집을 짓고 생활해야 했다. 여기에 김준호, 데프콘에 이어 차태현 김종민이 집짓기에 합류했다.

차태현은 열심히 눈을 파는 김준호를 바라보며 “준호 형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거 처음 봐. 사람이 이렇게 되는 구나”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열심히 살아야 해”라고 받아쳤고, 차태현은 “매번 해가 바뀌는 건 마찬가진데 올해가 조금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호는 “열심히 안하면 열심히 안한다고 뭐라 하고, 열심히 하면 한다고 뭐라 한다”며 “모든 건 적당히 해야 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