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김수로, `대형면허` 최민용에 "이 캠핑카 니거야" 격한 환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김수로가 최민용이 대형면허증이 있는 것을 알고 격하게 환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로팀은 아침을 맞이하고도 오랜 시간동안 텐트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늦은 아침을 맞이하며 배에 올라탄 김수로는 "왜 이렇게 평화롭지"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늦게 일어났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한 수로팀은 캠핑카를 보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내 누가 운전하느냐를 두고 걱정했다. 최민용이 "나 대형면허 있는데..."라고 말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김수로는 최민용에게 "이거 니거야"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윤)정수팀에서 고생했지"라며 민용을 갑작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수팀은 라벤더 농장에 도착해 노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