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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안방 극장에 제대로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기몸살로 힘들어했던 이효리가 아픈 와중에도 영양이 듬뿍 담긴 닭죽과 잣죽 등 손님들이 먹을 아침을 정성스레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체크아웃 하는 손님들에게는 자신만의 화장법을 알려주고,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슬로 영상 촬영을 해주는 등 다정한 민박집 회장으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폭설로 인해 민박객들이 계획했던 여행이 힘들어지자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같이 동네에서 눈썰매를 타자고 제안했고, 손님들은 민박집 임직원과 함께 썰매를 탄다. 오랜만에 썰매를 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이효리는 눈썰매를 타던 중 만난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내기를 제안하는가 하면 오르막을 오르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요리부터 손님들의 여행 일정까지 챙긴 이효리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임직원 3인방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가 손님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것.
저녁이 되고 손님들이 민박집으로 귀가하자 이효리와 윤아는 온종일 눈 때문에 고생한 손님들을 위해 만두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손발을 척척 맞춰 빠르게 만두소 준비를 마쳤다.
임직원들은 손님들과 다 함께 다이닝룸에 둘러앉아 만두를 빚기 시작했고, 마치 가족 모임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순은 손님들에게 만두 빚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었고, 화려한 손놀림으로 고급기술까지 선보여 흡
이효리 역시 자신만의 스킬을 뽐내며 만두를 빚어내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윤아 역시 만두를 예쁘게 빚어 “못 하는 것이 없는 직원”이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임직원 3인방의 각자 다른 스타일로 빚어진 만두와 손님들과 함께해 더 따뜻해진 저녁 식사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