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고등래퍼2' 김윤호, 김하온, 이예찬이 첫 방송부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2’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첫 만남과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선 진출자 32명은 학년별로 모여 눈길을 끌었다. 예비 고교 1학년과 더불어 1학년에는 부산 성모여고 김은지, 충북 흥덕고 지민혁, 경기 시온고 박진오, 부산 경일고 김효동 등이 출연했다.
이어 2학년에는 지난 시즌 출연한 서울 한국예고 이지은, 딕키즈 크루 소속 윤병호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3학년에서는 시즌1 출연자인 김윤호, 방재민, 오담률이 등장했고, SF9 휘영도 3학년 참가자로 나섰다.
32인은 학년별로 싸이퍼에 차여했다. 예비 1학년 가운데는 이예찬이 1위를 차지했다. 3학년에서는 지원 영상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윤진영은 참가자들이 꺼려하는 비트
2학년 중 가장 눈길을 끈 참가자는 김하온이었다. 명상이 취미라고 밝힌 그는 반전 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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