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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율이 조재현의 실명을 거론하며 ‘미투’(Me too·나도 말한다) 운동에 합류해 조재현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최율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재현의 인물정보 캡처화면을 게재하며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 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미투(Me too) #위드유(With you)”라고 전했다.
최율의 폭로로 조재현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과거 서지혜가 조재현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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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혜 인터뷰. 사진|bnt 캡처 |
이후 조재현과 서지혜는 2017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귓속말’의 카메오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조재현은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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