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백현.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백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초청된 소감을 말했다.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은 23일 방송된 JTBC 뉴스 ‘아침&’에서 이정헌 앵커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백현은 "엑소 멤버 모두 폐막식에 오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했다. 폐막식은 전 세계인들이 모두 볼 수 있다. 굉장히 영광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쉽게 설 수 없는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K팝을 대표해서 오르기 때문에 무대에 대한 논의도 많이 했다”면서 폐막식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무대는) 폐막식 당일에 공개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알려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두 곡을 부르게 된다.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백현은 엑소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에도 초청돼 '국가픽'이라는 별명을 얻은것에 대해 “국가픽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 책임감도 더 느껴진다. 엑소가 데뷔한지 6년 됐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기도 했다”며 “엑소를 초청 해준 이유는 전 세계 팬들의 사랑과 응원 때문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엑소는 오는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 그룹 투애니원 출신의 가수 씨엘과 함께 초청됐다.
한편, 엑소는 콘서트를 위해 지난 22일 오후 출국해 일본 오사카에 체류중이다. 엑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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