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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담 근황 사진=육지담 부친 SNS |
23일 육지담은 아버지 SNS 계정에 더빙 어플을 이용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육지담이 “다른 애들은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던데 우리 딸은 이 아버지 말고는 초콜렛을 선물해본 남자가 없다는 게 이게 참. 아니거든 나 줄 사람 많거든 아 몰라”,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나 게 해라” 등의 대사에 맞춰 표정 연기를 하고 있다.
육지담의 근황은 논란 이후 약 9일 만이다. 육지담은 앞서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워너원 팬이 쓴 강다니엘 빙의글(아이돌을 주인공으로 쓴 일종의 팬 픽션)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자신과 강다니엘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제3자인 캐스퍼가 나서 이에 대한 내막을 설명하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강다니엘 측이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논란을 일으킨 육지담은 어떠한 해명이나 입장 표명 없이 묵묵부답을 일관했다. 지난해 말 소속사였던 CJ E&M과도 전속계약을 종료한 상태이며, 논란 발생 이후 SNS 계정 폐쇄, 개인 휴대전화 전원을 꺼놔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